한국전쟁에서의
터키 군대
네즈메틴 외즈첼릭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대한민국을 침공하며 발발했다. 1950년 6월 30일 터키 의회는 유엔 사무 총장 트뤼그베로부터 한국전쟁 파병 요청을 받는다. 터키는 7월 25일 총리가 소집한 회의에서 터키 정부는 4500명에 해당하는 병력을 지원하기로 결정한다.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까지 3년하고 1개월 2일이 지속되었던 한국전쟁에 터키 정부는 총 3개의 터키 여단을 파병한다. 전쟁 이후 1950년에서 1961년사이에 매년 1개의 여단(총 10 여단)을 파병하였으며 1961년에서 1966년사이에는 소규모 부대로 이루어진 소대들을 파병한다. 11명의 군사로 이루어진 소규모 부대는 '명예 대륙' 이라 명명되었으며 1971년까지 한국에 잔류하다 그 이후 철수했다.